[매일경제] [경기] 국내 첫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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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016회 작성일 13-06-14 10:29본문
2013.01.17 이재기 기자
기사전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40411
【 앵커멘트 】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40만 명. 이들에 대한 인권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경기도가 이들을 위한 지원센터를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기사전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40411
【 앵커멘트 】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40만 명. 이들에 대한 인권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경기도가 이들을 위한 지원센터를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 기자 】 경기도 안산의 다문화 특구.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상담센터는 항상 북새통입니다.
급여 체납과 폭행, 차별 대우 등 상담 유형도 다양합니다.
▶ 인터뷰 : 중국 외국인 근로자 - "더럽고 힘든 일은 외국인을 시키고. '너희는 외국인이니까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잔말 말고…….'" 경기도가 외국인 밀집 지역에 이들을 위한 인권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2011년 제정된 외국인 인권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전국 첫 사례입니다.
센터에서는 외국인 인권 침해 실태를 조사하고 인권 향상을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경기도지사 - "42만 명의 외국인 거주자들이 대한민국에서 부딪히는 생활의 애로사항, 인권문제, 모국과의 관계 등 모든 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을 향한 경계와 차별이 사라지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