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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방성환 경기도의원,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법규 준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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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76회 작성일 25-11-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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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전국매일신문

원문보기 :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8301


방성환 경기도의원,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법규 준수 강조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서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특강 진행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최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5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에 특강 강사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고용관계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최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5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에 특강 강사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고용관계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최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5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에 특강 강사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고용관계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주의 인식 개선과 법적 의무 이해를 통해 안정적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800명의 농업 고용주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이천 교육에는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공인노무사 출신인 방 위원장은 노동·고용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 내용, 근로기준법과 숙식비 공제 기준,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 인권침해 예방 등 농업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중심의 법률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방 위원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핵심 파트너이자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며 “고용주는 근로자의 인권과 안전을 지키는 공동체의 책임자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 일손 부족은 단순한 노동 문제가 아니라 인구 감소와 맞닿아 있는 구조적 문제”라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노동환경 개선과 인력정책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과 제도는 서로를 지키기 위한 장치”라며 “근로자에게는 안전과 권리가, 고용주에게는 예측 가능한 안정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와 시·군 마을노무사들이 함께 참여해 근로계약서 작성, 숙소 기준, 산업재해 예방, 성희롱 방지,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실무 교육을 병행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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